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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아이티, 3D 설계 프로그램 '스피드웍스' 출시..제조업 혁신 기대

부제 :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기업 솔리드아이티 지영범 대표 "제조업뿐만 아니라 과학·공학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약진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조업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합류하고 있다.

제조의 첫 단계인 설계도를 생성하는 작업 방식은 평면(2D) 설계 도면에서 3차원(3D)으로 바뀐지 오래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설계자가 3D 설계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솔리드아이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스피드웍스(SpeedWorks)'는 단순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여 설계 기간은 단축하고, 설계자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3차원 CAD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의 확장팩으로, 설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2년 만에 1000여 개의 라이선스가 판매되는 성과를 이뤘다.

스피드웍스(SpeedWorks)는 설계자가 업무 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괄 작업, 모델링, 도면 작성, 파일 관리 등 4개 카테고리로 기능들이 구성돼 설계 작업 도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계 시간 단축은 물론 휴먼 에러 방지, 리소스 절감, 정확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설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속성 재질 편집, △도면 일괄 출력, △도면 템플릿 일괄 변환, △부품 이름 변경, △일괄 이름 변경, △구멍간격 치수입력, △고급레이어 설정, △ 부품도면 리스트 등을 포함한 30여 개의 기능까지 갖췄다.

솔리드아이티 지영범 대표는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합류하면서 제조, 항공, 조선 등 다양한 분야의 설계자도 보다 신속한 설계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설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갖춘 3D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대부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해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 대표는 이어 "스피드웍스(SpeedWorks)는 한국어 지원은 물론 수 십에서 수 백개에 이르는 설계 파일의 속성을 한 번에 편집하거나 도면 출력, 템플릿 변환 등의 작업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피드웍스(SpeedWorks)는 지 대표가 설계분야에서 20여 년 근무하면서 겪었던 설계 업무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여러 기능에서 엑셀과 같은 스프레드 시트 형태로 제작돼 처음 접하는 이도 직관적으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다.

솔리드아이티는 현재 영어, 일어, 중국어 버전 스피드웍스(SpeedWorks) 개발을 완료했으며 다쏘시스템즈 공식협력사 인증 마크까지 획득하면서 글로벌 제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 대표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과학·공학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자가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리드아이티 지영범 대표는 경기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전시회 참가, 창업 교육 등을 지원받으며 초기 창업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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