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안양대, '3ds Max/Vray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내달 26일까지 안양고용센터 관할 대학과 함께 '3ds Max/Vray 전문가 양성과정' 1,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 안양대, 계원예대, 성결대, 한세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이 참여한다. 이들은 게임 모델링, 디자인, 인테리어, 실내건축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ds Max와 Vray에 대해 배운다.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무료다. 1차는 이달 4~27일, 2차는 내달 1~26일 매주 월·수·금 하루 4시간씩 총 11일간 진행된다.

수강 장소는 성결대 학술정보관 XR센터 3층이며, 모집인원은 각 대학 1, 2차 차수별로 5명이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팀장은 "3D 모델링 및 디자인은 영화, 게임, 건축 건설,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배운다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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