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동아대, '부산 사하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부산광역시와 위탁 협약을 체결, '부산 사하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 및 식생활 교육 등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전국에 7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부산시를 포함해 12개소가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는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사회복지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 및 식단관리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교육 및 상담 등을 수행한다.

동아대는 부산사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10년째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의 청결한 위생관리는 물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부산시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식품영양학과 윤은주 교수가 부산 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을 겸임하게 됐다.

윤 교수는 "부산 사하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식생활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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