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구과학대 '2025 TSU 한별 교육 우수성과 공유회' 성료

RISE·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반 교육성과 및 우수사례 공개
29개 학과 참여 전시·체험 부스 운영...현장 실습역량 확인
재능기부, 자선바자회 등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2025 TSU 한별 교육 우수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대구과학대 구성원들./사진제공=대구과학대
'2025 TSU 한별 교육 우수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대구과학대 구성원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달 28일 '2025 TSU 한별 교육 우수성과 공유회'를 열고 대학 재정지원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습자 중심 교육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된 RISE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등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은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교수, 재학생, 산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노벨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시작해 △뮤지컬연기과 '뮤지컬 갈라 공연' △청소년지도과 '문화예술발표회' △국방기술행정과 '의장시범공연' △레저스포츠과 'MR. TSU 선발대회'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RISE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부스와 29개 학과가 참여하는 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호흡 중환자 간호 시연'과 '의학용어 골든벨' △치위생과 '스마일 프로젝트' 및 구강보건 공연 △전문스포츠지도과 '스포츠 재활 테라피·테이핑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헤어디자인과 '헤어아트 시연회' △건축인테리어과 '3D 프린트 작품 전시회' 등 학과 특성에 기반한 재능기부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여교수들로 구성된 '여우(女友)회'는 '비채나눔터 자선바자회'를 운영했다.

박 총장은 "이번 공유회는 학생들의 경험·실습 중심 학습이 실제 성장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이 '2025 TSU 한별 교육 우수성과 공유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이 '2025 TSU 한별 교육 우수성과 공유회'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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