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미술치료 전문가 키운다" 서울사이버대, 차의과학대와 협약

미술치료 전문 인재 양성 및 학문적 교류 확대 추진
공동 연구, 워크숍, 홍보 등 다방면 협력...교육 시너지↑

서울사이버대와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와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B동 105호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과 미술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 임정선 평생교육원장, 정규리 회화과 학과장, 여정윤 음악치료학과장과 정여주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장, 장석환 부원장, 이지연 조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은 △미술치료학 교과과정 개발 △교육부 인정 대학원 석사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강의 제공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대상 미술치료 워크숍 및 특강(연 1회 이상) 등을 추진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 대상 대학원 입학 홍보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 원장은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사이버대와 함께 미술치료 분야의 학문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갖춘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미술치료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사이버대 회화과는 100% 온라인 학습 기반의 4년제 미술학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예술적 감성과 창작능력 향상을 위한 실기·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유명 작가 아틀리에 탐방 △졸업전 △야외 스케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음달 1일부터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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