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디어가 현실로" 선문대, 1박2일 사업계획서 창업캠프

17개 동아리 40명 참여...집중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모델, 시장분석, 재무계획 등 실전 교육과 1대 1 멘토링

'사업계획서 고도화 창업캠프'에 참여한 선문대 재학생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사업계획서 고도화 창업캠프'에 참여한 선문대 재학생들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 19~20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사업계획서 고도화 창업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17개 학생창업팀(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박2일 일정으로 △비즈니스 모델 점검 △시장분석 및 경쟁사 조사 △재무계획 수립 △피칭 전략 등을 수행했다.

대학은 외부 창업 전문가와 멘토들을 초청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sAI팀 소속 박용현 IT경영학과 학생(4학년)은 "막막했던 사업계획서를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다"며 "실제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진백 선문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한층 구체화됐다"며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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