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역 간호 인재 키운다" 동의과학대, 2025 간호학과 취업박람회 성료

지역 병원 다수 참여...채용 절차·근무 환경 등 상담
"전문성과 인성 겸비한 간호 인재 양성할 것"

'2025년 간호학과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와 지역 병원 관계자들./사진제공=동의과학대
'2025년 간호학과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와 지역 병원 관계자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가 지난달 22일 교내 황령관에서 지역 병원들과 함께 '2025년 간호학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부산 지역 주요 병원의 간호부서장과 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병원별 채용 절차, 인재상, 근무 환경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병원 관계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간호학과 취업 담당 서미경 교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지 간호학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이 간호사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미래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 수준의 간호학과'라는 비전 아래 간호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4주기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복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에서 교육형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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