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안양대-3개 기업, 지산학 협력·RISE 추진 '맞손'

안양대와 KT, MS, 진인프라 관계자들이 협의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와 KT, MS, 진인프라 관계자들이 협의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가 지난 5일 교무회의실에서 KT, 마이크로소프트(MS), ㈜진인프라와 지산학 협력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광수 안양대 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남훈 기획처장, 윤희영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와 김몽룡 KT수도권서부법인본부장, 이재만 서부본부 상무, 송동일 컨설팅 팀장, 오윤정 차장, 양세미 담당, 안양지사 최헌호 팀장, 김석인 부장, 문선균 MS 공공교육사업부 매니저, 김성용 진인프라 대표, 신규식 경인지사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성형 AI 교육과 지역 탄소중립 등 특성화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RISE 추진을 위한 공통 관심사를 확인하고 컨소시엄, 핵심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 총장은 "올해부터 수도권에 RISE가 시작된다. 지자체의 산업정책에 따라 첨단 인재 양성과 지산학 협력, 평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은 물론 지역혁신 사업과 인재 양성 등 정부·지자체 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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