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중원대 '중원 Raise-Up 심포지엄' 성료

'중원 Raise-Up 심포지엄'에 참석한 중원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 Raise-Up 심포지엄'에 참석한 중원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가 지난달 20~21일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중원 Raise-U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원 심포지엄'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감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지역민, 초·중·고 교사와 학생 등 6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원대가 추진한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지방대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도 RISE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체험이 진행됐다. 대학은 학생들이 바라는 지역 대학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 교육감의 'AI 전환시대! 교육의 방향'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 이튿날 행사는 △괴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충북 RISE 사업 세션별 주요 의제 발표 △지역 전문가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이번 '중원 Raise-Up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대학의 역할과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원대학교는 지역 허브 대학으로서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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