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단국대, RISE 체계 준비 본격화...충남도 13개 대학과 업무협약

백동헌 부총장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고 혁신 인재 양성할 것"

'충청남도 14개 대학 총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충남도 소재 14개교 관계자들./사진제공=단국대
'충청남도 14개 대학 총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충남도 소재 14개교 관계자들./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가 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도 소재 13개 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대비 '충청남도 14개 대학 총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백동헌 단국대 천안부총장을 비롯해 건양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충남도립대, 한기대, 한서대, 혜전대 등 14개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RISE 체계 하 단위과제 및 사업 공동 수행 △각 대학 소재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현안 해결 △지역기업과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수행 등이다.

백 부총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단국대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고 혁신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지역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RISE 체계를 도입한다. 핵심 목표는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 충남' 도약 등이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경./사진제공=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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