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단국대, RISE 체계 준비 본격화...충남도 13개 대학과 업무협약
백동헌 부총장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고 혁신 인재 양성할 것"
권태혁 기자
2025.02.04 17:40 
이날 행사에 백동헌 단국대 천안부총장을 비롯해 건양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대, 충남도립대, 한기대, 한서대, 혜전대 등 14개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RISE 체계 하 단위과제 및 사업 공동 수행 △각 대학 소재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현안 해결 △지역기업과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수행 등이다.
백 부총장은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단국대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고 혁신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지역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RISE 체계를 도입한다. 핵심 목표는 △산업 연계 인재 양성 기반 마련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일-학습-삶 연계 강화 △성장과 나눔의 가치 기반 '힘쎈 충남' 도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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