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안양대-2개 병원, 임상영양학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체결

안양대 식품영양학과와 지샘병원(왼쪽 사진), 안양샘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 식품영양학과와 지샘병원(왼쪽 사진), 안양샘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최근 효산의료재단 산하 지샘병원, 안양샘병원과 임상영양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난달 21일 지샘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애 안양대 식품영양학과장, 김혜원 교수와 김정국 지샘병원 행정본부장, 김기찬 총무팀장, 조재선 영양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23일 안양샘병원에서는 이 학과장, 길복임 교수와 박상석 안양샘병원 행정본부장, 백승진 영양팀장 등이 만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영양학 분야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식품영양학 관련 자문 제공 △산업체 위탁 교육 실시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학술·연구 정보 교류 등이다.

이 학과장은 "두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영양학과 학생의 산업체 현장 경험을 증진하고 나아가 취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병원들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효산의료재단이 설립한 샘병원그룹의 본원이다. 지샘병원은 효산의료재단이 군포시에 개원한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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