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건양대, '제1회 국방미래기술위원회' 성료...글로컬대학 사업 본격화

건양대가 개최한 '2024학년도 제1차 국방미래기술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가 개최한 '2024학년도 제1차 국방미래기술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가 지난 24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2024학년도 제1차 국방미래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방미래기술위원회는 K-국방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다. 건양대를 비롯해 국책전문기관, 군,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지·산·학·연·군 협력 활성화 △민·군 협력 및 기술개발 실용화 △부품 국산화 △해외수출 촉진 △대학 간 초광역권 구성 등이 목표다.

이날 열린 '제1차 국방미래기술위원회'에서는 국방국가산단 활성화 방안과 전력지원체계 등 R&D, R&BD 중심의 기술교류 정례화 협의가 이뤄졌다.

최명진 국방미래기술위원회 위원장(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K-국방산학지원본부장)은 "본 위원회를 통해 우수한 국방 분야 R&D와 R&BD, 특허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상생을 촉진하는 실질적인 기술교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정했다.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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