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부경대, 고교생 대상 전공·진로 상담 행사 성료
부·울·경 고교생 200여명 참석...교수와 1대 1 상담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
권태혁 기자2025.01.31 13:46
이날 행사에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경대 교수 27명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공과 진로에 대해 조언했다.
부경대 전공홍보단(부경자이로)과 입학홍보대사(부경나래) 소속 재학생 34명도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대학 생활과 학과 특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입학관리과는 별도 부스를 운영했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입시 상담과 진로 설계 컨설팅을 제공했다.
부경대 관계자는 "단순한 전공 설명회를 넘어 고교생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상담을 실시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부경대는 학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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