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역창업 허브'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재선정
권태혁 기자
2025.01.21 15:47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7년간 경남 지역 초기 창업기업 157개를 육성해 △매출 4340억원 △투자유치 524억원 △고용 창출 580명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94.2%에 달한다. 이는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의 5년 평균생존율인 75.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업단은 △자체 개발 프로그램 △지자체 협업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 인프라 등을 활용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여석호 사업단장은 "이번 재선정은 동남권 창업지원 허브로서의 영산대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