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보건대 '평생직업교육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역민 평생학습 사례 발굴...교육 가치 확산에 기여
권태혁 기자
2025.01.15 15:55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가 지난 1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1유형) 중 지역사회 공헌과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민의 평생학습 사례를 발굴·공유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한다.
시상식에는 장준영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장을 비롯해 장미애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 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 박성철 영진전문대 지역인재양성사업지원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에는 지난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들의 수기 55편이 접수됐다. 주최 측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5명 등 총 2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에 참여한 하점순 씨(59)에게 돌아갔다. 하 씨는 치매 예방 지식을 배우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 실천의 경험을 담은 수기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를 발표했다.
하 씨는 "치매를 걱정하는 어머니를 위해 참가한 교육과정이 제2의 인생 경로를 모색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치매 예방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배움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대구시 북구청,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과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는 지난해 일반분야 23개, 특화분야 18개 프로그램 운영해 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1유형) 중 지역사회 공헌과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민의 평생학습 사례를 발굴·공유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한다.
시상식에는 장준영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장을 비롯해 장미애 대구시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 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 박성철 영진전문대 지역인재양성사업지원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에는 지난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들의 수기 55편이 접수됐다. 주최 측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5명 등 총 2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에 참여한 하점순 씨(59)에게 돌아갔다. 하 씨는 치매 예방 지식을 배우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얻은 배움, 실천의 경험을 담은 수기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를 발표했다.
하 씨는 "치매를 걱정하는 어머니를 위해 참가한 교육과정이 제2의 인생 경로를 모색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치매 예방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배움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대구시 북구청,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과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는 지난해 일반분야 23개, 특화분야 18개 프로그램 운영해 8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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