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선문대,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 운영 '눈길'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박차...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권태혁 기자
2025.01.14 16:04
선문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을 지원하는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는 충남 지역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인력비자(E-7-1) 취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근 유학생 3명이 현장 실습을 마치고 전문인력비자를 취득, 국내 취업에 성공했다.
선문대는 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유학생 취업캠프'를 진행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유학생 5명이 국내 기업에 취업했다.
베트남 출신 유학생 응웬 푸비엣은 "학교에서 제공한 현장 실습 덕분에 전공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졌다"며 "학교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성제 총장은 "현재 선문대에서 수학 중인 61개국 2333명의 유학생들이 충남 지역에 정주하고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이외에도 △저학년 진로캠프 △고학년 취업캠프 △1대 1 컨설팅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수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구직비자(D-10)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충남형 유학생 일학습병행제'는 충남 지역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인력비자(E-7-1) 취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근 유학생 3명이 현장 실습을 마치고 전문인력비자를 취득, 국내 취업에 성공했다.
선문대는 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유학생 취업캠프'를 진행했으며, 캠프에 참여한 유학생 5명이 국내 기업에 취업했다.
베트남 출신 유학생 응웬 푸비엣은 "학교에서 제공한 현장 실습 덕분에 전공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졌다"며 "학교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문성제 총장은 "현재 선문대에서 수학 중인 61개국 2333명의 유학생들이 충남 지역에 정주하고 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이외에도 △저학년 진로캠프 △고학년 취업캠프 △1대 1 컨설팅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수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는 '구직비자(D-10)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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