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동계 국제공동학술대회' 개최
'행동중재와 첨단 기술의 융합을 전망하다'
켄트 맥킨토시 미국 오리건대 박사 기조강연
권태혁 기자
2025.01.14 16:03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지난 11일 교내 재활과학대학 1호관 강당에서 한국행동분석학회와 함께 '2025 동계 국제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향한 행동중재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미·일 각국 연구자와 전문가 420여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최신 행동중재 연구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 방안과 접근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켄트 맥킨토시 미국 오리건대 박사의 기조강연 'PBIS(긍정적 행동 개입 및 지원)에서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개요'로 시작한 학술대회는 박경옥(초등특수교육학과)·오유수(컴퓨터정보공학부)·신윤희(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대구대 교수의 'AI를 활용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인식 가능성 탐색'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김예리 서울시교육청 행동중재전문가의 '서울 PBS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 △이노우에 마사히코 일본 돗토리대 교수의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지원' △김대용 건양사이버대 교수의 '성인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현황' 등 다양한 실천 사례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울러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AI 기반 '도전적 행동 인식 시스템'(DAcare)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화재 예방 VR 훈련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포스터 발표 시상식에서는 신윤희 대구대 연구교수와 이영진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연구원이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박경옥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특수교육 분야는 AI 등 첨단 기술 발전과 함께 급변하고 있다. 행동분석에 대한 연구와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추세"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행동분석 분야의 최신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향한 행동중재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한·미·일 각국 연구자와 전문가 420여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최신 행동중재 연구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지원 방안과 접근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켄트 맥킨토시 미국 오리건대 박사의 기조강연 'PBIS(긍정적 행동 개입 및 지원)에서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개요'로 시작한 학술대회는 박경옥(초등특수교육학과)·오유수(컴퓨터정보공학부)·신윤희(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대구대 교수의 'AI를 활용한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인식 가능성 탐색'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김예리 서울시교육청 행동중재전문가의 '서울 PBS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 △이노우에 마사히코 일본 돗토리대 교수의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지원' △김대용 건양사이버대 교수의 '성인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 현황' 등 다양한 실천 사례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울러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AI 기반 '도전적 행동 인식 시스템'(DAcare)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메타버스 교육콘텐츠 △화재 예방 VR 훈련 프로그램 등 발달장애인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포스터 발표 시상식에서는 신윤희 대구대 연구교수와 이영진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연구원이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박경옥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은 "특수교육 분야는 AI 등 첨단 기술 발전과 함께 급변하고 있다. 행동분석에 대한 연구와 실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추세"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행동분석 분야의 최신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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