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금오공대, LINC3.0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그룹'

수요맞춤성장형 유형 종합실적 평가 'A등급'
지역과 미래로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 중심 명문대학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 전경./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금오공대는 2022년 LINC3.0사업 중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에 선정돼 '지역과 미래로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 중심 명문대학'이라는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성적은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특화산업 분야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은 LINC3.0사업의 성과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RISE 하에서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개발 프로젝트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의 미래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한다.

권오형 금오공대 LINC3.0사업단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그룹에 선정된 것은 국립금오공대의 산학연 협력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이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RISE와 연계해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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