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한국공학대-15개 대학, '2024 G-STAR 부트캠프' 운영
권태혁 기자
2025.01.08 15:24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6~7일 교내 아트센터에서 16개 대학과 함께 글로컬 창업인재 육성 프로그램 '2024 G-STAR 글로컬 대장정' 부트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G-STAR 프로그램'은 제조창업과 해양 스타트업 등 주요 창업 콘셉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회차는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의 '로컬 국토대장정' 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역 혁신가 양성'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국공학대를 비롯한 16개 대학 재학생 77명은 총 14개 팀을 꾸려 참가했다. 이들 팀은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문헌 조사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여러 지역 혁신사례를 학습했다. 이어 일본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오는 14~17일로 계획된 본캠프에서는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해 지역 혁신 사례를 견학한다. 야마구치 현립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한국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16개 대학은 야마구치현의 지역 혁신 사례를 탐방하고 창업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철우 한국공학대 부총장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마음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해 향후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고혁진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장(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G-STAR 글로컬 대장정'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다.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과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공학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남대, 경희대, 계명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대전대, 동양미래대, 마산대, 영남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공전, 인하대, 중앙대 등이 공동 주관했다.
'G-STAR 프로그램'은 제조창업과 해양 스타트업 등 주요 창업 콘셉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회차는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의 '로컬 국토대장정' 프로그램과 연계해 '글로컬 역량을 갖춘 지역 혁신가 양성'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국공학대를 비롯한 16개 대학 재학생 77명은 총 14개 팀을 꾸려 참가했다. 이들 팀은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문헌 조사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여러 지역 혁신사례를 학습했다. 이어 일본의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오는 14~17일로 계획된 본캠프에서는 일본 야마구치현을 방문해 지역 혁신 사례를 견학한다. 야마구치 현립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한국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16개 대학은 야마구치현의 지역 혁신 사례를 탐방하고 창업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철우 한국공학대 부총장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마음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해 향후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고혁진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장(한국창업교육협의회장)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G-STAR 글로컬 대장정'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다.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과 한국창업교육협의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공학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남대, 경희대, 계명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대전대, 동양미래대, 마산대, 영남대,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공전, 인하대, 중앙대 등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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