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기대 IPP경력개발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 30건 접수...맞춤 멘토링으로 창업 가능성↑
권태혁 기자
2024.05.30 16:0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IPP경력개발실 취창업지원팀이 지난 29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는 사업화 기회도 제공한다.
재학생들은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으며 아이디어 30건을 접수했다. 대학은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3주간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최종 발표심사에는 창업보육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창업 관련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50명도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우수작에 투표했다.
대상은 말많은남매팀이 발표한 '말:뻗'이 차지했다. '말:뻗'은 조음장애를 겪는 청각·발달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조음훈련서비스다. 이외에도 리빗팀의 개인 맞춤형 스케줄러 서비스와 Fire Buster팀의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홍주표 IPP경력개발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교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는 사업화 기회도 제공한다.
재학생들은 개인 또는 5인 이하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으며 아이디어 30건을 접수했다. 대학은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3주간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최종 발표심사에는 창업보육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창업 관련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50명도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우수작에 투표했다.
대상은 말많은남매팀이 발표한 '말:뻗'이 차지했다. '말:뻗'은 조음장애를 겪는 청각·발달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조음훈련서비스다. 이외에도 리빗팀의 개인 맞춤형 스케줄러 서비스와 Fire Buster팀의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루션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홍주표 IPP경력개발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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