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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새 광고 공개' 실제 전문직 회원 눈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 노블레스 회원제에 전문직 회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는 한 연애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커리어 관리에 몰두하다 보니, 괜찮은 미혼남녀들도 연애와 결혼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혼인율 하락과 빈익빈 부익부 심화 현상이 맞물려서인지, 회원 가입 시 노블레스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가연은 최근 전문직과 관련된 인터뷰 형식의 CF를 공개했다. 광고 모델은 자신이 실제 회원이라 밝히고,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에 맞는 매칭 등 솔직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가연을 선택한 이유와 노블레스 회원만의 특별한 혜택도 소개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법조인협회 등 각종 전문직 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가연은 노블레스 상품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럭셔리 차량 의전 서비스'와 '5성급 호텔 식사권'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CF 이외에 '문반장', 'MOCAR(모카)', '우파푸른하늘' 등 유튜브와 협업한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가연 관계자는 이어 "의사, 판·검사, 회계사 등 다양한 남녀 전문직 회원풀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의 결혼관은 물론 직업의 특성에 따른 관리에도 신경 쓴다"며 "본사 신원인증팀의 관리 아래 재직증명서와 최종학력증명서, 원천징수 영수증 등 철저한 신원인증으로 검증된 이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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