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감염병 예방 사업' 펼쳐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8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세트' 대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사)대한위생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세트'(어린이 감염병 예방 이음 서비스)로 손 씻기 교구 대여 뿐만 아니라 전문성 있는 교육 및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교육의 효과가 높게 나타날 수 있도록 (사)대한위생사협회와 공동개발한 교육용 프레젠테이션 및 교사 지도안내서를 함께 지원한다.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향숙 센터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종식 후에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의 취약 대상인 어린이들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세트' 사업을 기획했다"며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개인위생 인식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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