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기술 시대일수록 인문학이 답" 건양대, 日 치쿠시죠가쿠엔대와 협약
학생·교원 교류, 공동연구 등 협력...하계 연수 프로그램 병행
권태혁 기자2026.08.11 15:42

이번 협약은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을 기반으로 한·일 대학 간 글로벌 교육 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박은희 건양대 HUSS사업단장과 미나미 히로후미 치쿠시죠가쿠엔대 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원 교류 △인문사회 융합 교육과정 개발 △국제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
아울러 협약과 동시에 오는 21일까지 11박12일간 진행되는 '2026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치쿠시죠가쿠엔대 8명, 건양대 11명, 성균관대 1명 등 한·일 대학생 20명이 참가해 양국의 교육·문화를 체험한다.
김 총장은 "인문학은 정답보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다루는 학문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인문학 중심의 융합 학문을 선도하는 치쿠시죠가쿠엔대와의 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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