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드론으로 미래 연다" 영산대, 청소년 드론 콘텐츠리그 성료
경남도·창원시 공동 주최 '글로벌 청소년 콘텐츠 경진대회' 드론 부문 전담
권태혁 기자2026.08.10 15:39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드론 기술 역량을 높이고 그와 관련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초·중·고 학생 350여명을 포함해 관람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부구욱 영산대 총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경기장과 체험존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는 드론 전문기업 ㈜코코드론과 협력해 종목 기획부터 현장 운영, 심사까지 전 과정을 주관했다. 경기는 드론빙고와 렉스큐브(REX-CUBE) 두 종목으로 치러졌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남도지사상·경남도교육감상·대학 총장상이 수여됐다.
김성보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 교수는 "드론은 촬영과 측량을 넘어 물류, 안전관리, 공간 콘텐츠 등 건설·교통 분야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리그가 청소년들이 기술을 직접 다루며 진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지역 인재 성장 기반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는 2027학년도에 신설되는 학과다.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앵커사업과 연계한 드론 및 공간정보 분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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