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공주대-충남대, '2025 KNU-CNU 산학협력 페스타' 개최

창업경진대회와 탄소중립세미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할 것"

'2025 KNU-CNU 산학협력 페스타' 포스터./사진제공=공주대
'2025 KNU-CNU 산학협력 페스타' 포스터./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가 다음달 4~6일 충남대학교와 함께 지역혁신 및 산학협력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2025 KNU-CNU 산학협력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교가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산학협력 축제다. 공주대 산학협력단과 RISE 사업단, 창업교육센터, 공주시 KNU 학습형늘봄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페스타의 슬로건 'Uni-One RISE Up!'에는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하나 되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양교는 그동안 축적한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주대 가족회사 홍보 △우수 기술 및 캡스톤디자인 전시 △가족회사(MPA) 네트워킹 △2025 KNU 창업경진대회 △충남탄소중립연구세미나 △공주시 도자기 인문학 강좌 △양교 실무자 교류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산학협력 플리마켓 △명사 초청 특강 △버스킹·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획됐다.

임경호 공주대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과 산업,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상생·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립공주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비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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