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노인요양 실습부터 RISE까지" 선린대, 지역 요양병원과 협약

RISE 사업 연계...지역 기반 통합돌봄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실습으로 실무형 간호인재 양성할 것"

선린대와 고려대련요양병원(왼쪽 사진), 더조은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와 고려대련요양병원(왼쪽 사진), 더조은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간호학부가 지난 16일 고려대련요양병원, 더조은요양병원과 임상실습 확대 및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린대 간호학부 학생들은 두 요양병원에서 치매, 만성질환, 호스피스, 재활 등 다양한 노인요양 의료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실습 현장을 기반으로 통합돌봄 역량과 의료현장 적응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안병태 더조은요양병원장은 "역사 깊은 선린대 간호학부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엽 고려대련요양병원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실버케어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의료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진환 선린대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에 감사드린다.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선린대 간호학부는 앞서 송라초, 초서초 등 지역 초등학교와 학생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린대와 송라초(왼쪽 사진), 초서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와 송라초(왼쪽 사진), 초서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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