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 좌장 맡아

서울디지털대, 다음달 26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왼쪽 5번째)가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강소영 서울디지털대 교수(왼쪽 5번째)가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강소영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경남연구원이 개최한 '제1차 경남콘텐츠산업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았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11일 '지역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방안: 경남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문화산업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제는 성종현 경국대 미디어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았다. 그는 "경남은 수도권 외 지역 중 유일하게 융복합 콘텐츠 산업타운, 전시체험관, 콘텐츠혁신밸리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합 관리할 독립 전담기관인 '경남콘텐츠산업진흥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종현 한신대 교수, 태지호 경국대 교수,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동진우 경남연구원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도가 조성하는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와 콘텐츠산업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강 교수는 "지역의 문화콘텐츠산업이 지속 가능성을 갖기 위해서는 내·외부의 환경을 진단하고, 선제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응해야 한다"며 "4차 산업 융합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 발굴 역량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다음달 26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카카오톡 문의하면 된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