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웹툰의 본고장을 배우다' 영산대 웹툰학과를 찾은 노르웨이 고교생들
글로벌 웹툰 세미나 성료...한국어·영어·노르웨이어 동시통역
산업·기획·제작 시스템 등 깊이 있는 콘텐츠 교류의 장
권태혁 기자
2025.04.02 14:39 
하데란드민중고는 동서양 문화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유명한 학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르웨이 고교생과 영산대 웹툰학과 재학생 50여명은 웹툰 산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세미나는 한국어, 영어, 노르웨이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주제 발표 △질의응답 △교육시설 탐방 △수업 현장 견학 △현직 웹툰 작가 미니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보혜 교수의 '웹툰의 애니메이션화' △최승춘 교수의 '웹툰의 다양한 기능' △최인수 교수(필명 하마탱)의 '기획 및 제작 시스템 변화' △최단 웹툰학과 학생의 '청년 작가 창작사례' 등이 다뤄졌다.
최인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양국 학생들이 웹툰 작가에게 숙명처럼 따라붙는 대중의 관심과 창작의 고통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웹툰이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문화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산대 웹툰학과는 자체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을 운영하고 있다. 독자적인 시그니처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인재를 양성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