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삼육대, 8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4개교 연합사업단 구성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 등과 연합
600시간 연수부터 현지 취업까지...취업 지원 서비스 '눈길'
권태혁 기자
2025.03.25 16:11 
이 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과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제공한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수료생 204명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켰다.
삼육대는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했다.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6월 100여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하는 5개 과정을 개설한다.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20명) 등이다. 최종 목표는 참가자 전원의 미국 취업이다.
교육과정은 △해외 어학연수 △비즈니스 영어 △직무 △문화·안전·법규 등 총 6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지 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또 미국 현지 동문 조직, 해외취업 전문 기관과 협력해 취업처 발굴과 검증, 사후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입생을 포함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자 과정도 준비했다. 삼육대 2개 과정 200명,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 각 1개 과정 100명씩 총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해외취업 설명회 △직종 특강 △글로벌 영어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 어학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지난 7년간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여대학과 공유하겠다. 올해 70명 이상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각 대학의 교육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국내 취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글로벌 경쟁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최근 4년 동안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