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5년 연속 쾌거
소상공인·예비창업자 대상 디지털 마케팅 교육생 모집
권태혁 기자
2025.02.27 15:43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건양사이버대는 2021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및 운영법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전략 △SNS 마케팅 및 상세 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건양사이버대는 현재까지 3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출 성과는 8억3000만원에 달한다.
강태구 책임교수(디지털마케팅학과장)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생존 전략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교육생은 다음달부터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시작해 1개월 단위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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