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단국대 교수 29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권태혁 기자
2024.11.19 16:26
단국대학교는 최근 교수 29명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과학자'(World Top 2% Scientist)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세계 상위 2% 과학자'를 뽑는다.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 영향력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단국대는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할 수 있는 석학 교수제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확대 △연구실 환경개선 사업 △연구개발능률성과급 확대 △대학연구비 지원 확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단계별 지원 등을 통해 교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님들이 세계 석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연구성과 창출은 물론 학문연구의 우수성 확보, 연구 제도 혁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시스템 등으로 선순환하는 교육·연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탠퍼드대와 엘스비어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세계 상위 2% 과학자'를 뽑는다.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4개 세부 분야에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 영향력이 높은 순으로 선정한다.
단국대는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구와 후학양성에 매진할 수 있는 석학 교수제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확대 △연구실 환경개선 사업 △연구개발능률성과급 확대 △대학연구비 지원 확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단계별 지원 등을 통해 교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 교수님들이 세계 석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연구성과 창출은 물론 학문연구의 우수성 확보, 연구 제도 혁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협력 시스템 등으로 선순환하는 교육·연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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