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전주대-남원시, 싱가포르 'ITB Asia 2024' 참가
RIS사업을 통해 발굴한 특산물 브랜드 '원푸드' 홍보 나서
권태혁 기자
2024.10.30 15:51
전주대학교 K-Food산업연구소가 지난 23~25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컨벤션에서 열린 국제 관광박람회 'ITB Asia 2024'에 참가해 남원의 특산물 브랜드 '원푸드'(One Food)를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원푸드는 전북 남원시와 전주대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다. 남원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백향과(패션프루트) 대량 재배에 성공, 이를 지역 대표 농산물로 정했다.
이번 'ITB Asia 2024'에는 전 세계 132개국에서 125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도 서울, 부산, 경기, 경북 경주시, 강원 강릉시 등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주대는 원푸드를 대표하는 백향과를 형상화한 캐릭터 '백향이'와 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백향GO'를 선보였다.
김수인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원푸드를 통해 남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남원시와 함께 해외 관광객과 컨벤션을 유치하는 마이스(MICE)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원푸드는 전북 남원시와 전주대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다. 남원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백향과(패션프루트) 대량 재배에 성공, 이를 지역 대표 농산물로 정했다.
이번 'ITB Asia 2024'에는 전 세계 132개국에서 125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도 서울, 부산, 경기, 경북 경주시, 강원 강릉시 등이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주대는 원푸드를 대표하는 백향과를 형상화한 캐릭터 '백향이'와 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백향GO'를 선보였다.
김수인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원푸드를 통해 남원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남원시와 함께 해외 관광객과 컨벤션을 유치하는 마이스(MICE)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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