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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능인고 독서토론회서 '부자학' 특강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앞줄 오른쪽 2번째)가 능인고 독서토론회에 참가했다./사진제공=세종대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앞줄 오른쪽 2번째)가 능인고 독서토론회에 참가했다./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6일 대구 센트럴안과에서 열린 능인고등학교 독서토론회에 참가해 '부자학'에 대해 강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자학, 한국인 부동산 부자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을 주제로 특강한 김 교수는 "유대인은 부자가 돼 좋은 일을 하라고 가르친다. 구글과 페이스북 창업자 모두 유대인이다. 이제 한국인도 자녀에게 부자가 되라고 가르쳐야 한다"며 "부자가 되기 위해선 한강이남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3위 기업인 애플, MS, 엔비디아에 투자해야 한다.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2024년 9월 미국 금리인하로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유경제, 구독경제,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은 미국 60%, 한국 1.5%다. 미국 우량주식에 장기투자해야 한다"며 "한국 기준금리는 하반기 인하될 전망이다. 한국 부자의 자산 70%는 부동산이다. 한강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다. 단독세대주 증가, 외국인 30만명 유입, 평균연령 90세 증가 등으로 아파트는 10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 교수 외에도 장봉규 포항공대 교수, 여상운 박사, 박영정 센트럴안과 원장 등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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