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한국영상대 '제7회 미추홀필름페스티벌'서 우수상·배우상
권태혁 기자
2023.12.11 13:53 
이 감독의 '나르시시즘'은 배우 지망생인 주인공이 미에 대한 강박이 점차 심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미에 대한 강박과 집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다.
김 감독이 연출한 '스피커'는 면접공포증을 겪는 취준생이 미디어 때문에 생긴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한 이야기를 다룬다. 청년의 좌절과 미디어가 지닌 문제를 진솔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감독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배우들과 촬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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