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선문대,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25일까지 '제3회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소셜벤처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을 비롯해 목원대 LINC3.0사업단, 원광대 SW중심대사업단, 한서대 LINC3.0사업단 등 4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기술보증기금·창업진흥원·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수자원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대한곡물협회·시사저널·스포츠서울·EGS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인구 소멸과 빈곤, 기후 변화, 환경 파괴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SDG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소셜벤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공모 주제를 '17개의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로 정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국한했던 지원자 범위는 국민 전체로 확대했다. 또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를 구분해 평가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Global SDG Impact Association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서류 심사 후 다음달 2일 치러진다. 투자자와 스타트업 등 창업 전문가들이 평가하며, 총 20개 팀을 선정해 총상금 20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국민 전체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만큼 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 소셜벤처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문대가 공동 개최하는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포스터./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가 공동 개최하는 '제3회 SDGs 소셜벤처 챔피언십' 포스터./사진제공=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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