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최근 교육부가 시행한 '2022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사업비를 증액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사업단은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Medibio)와 '공공안전'(Safety),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중심으로 산학일체형 교육모델을 확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차 연도에는 1억 4000만원이 증액된 4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도창 사업단장은 "메디바이오 융합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업가형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을 목표로 산학 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하 총장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충남 서남부 지·산·학 협력 분야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