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1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동반성장 협의체'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해결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됐다.

협의체는 조영식 혁신지원사업단장과 이주상 혁신지원사업단 팀장, 양숙희 강원도의원, 유열 춘천도시공사 본부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이금선 강원발전경제인협회장, 박재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 박웅재 아이잡강원 대표, 박성규 강원고 연구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은 대학에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내용을 올해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와 연계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오는 9월11일부터 10월5일까지 2024학년도 1차 수시원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