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현장실습·조기취업 시스템 구축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근 수도권에 위치한 40여개 동물의료기관과 함께 학생의 현장실습 및 조기취업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과는 경기도 안양시와 부천시에 위치한 '24시 넬 동물의료센터',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넬 동물의료센터는 안양과 평촌, 과천, 의왕권 등지에서 CT·MRI 촬영센터와 '넬 줄기세포 연구소'를,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는 안과·치과센터, 영상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및 조기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VIP동물의료센터는 부속기관으로 한방재활의학센터, 반려동물암센터, 혈액투석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줄기세포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수연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는 수도권 전역을 포괄하는 학생 현장실습 및 조기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유일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대학으로서 전문성과 인성을 모두 갖춘 동물보건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물의료원'와 광명시 '광명24아이디동물의료센터', 안산시 '조이고양이병원&조이강아지병원', 서울시 '로얄동물메디컬센터 강동' 등과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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