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경희사이버대, 2015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문수빈 기자2016.08.30 12:57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789명이 학사학위를, 61명이 석사학위를 수여받아 현재까지 총 2만 1848명의 학사학위 수여자와 231명의 석사학위 수여자를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식사와 함께 총장상 및 우수학위논문상 시상, 학위수여·졸업생 대표 연설, 총동문회장 축사 및 공로패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총장상에는 사회복지학부 김강욱(13학번), 우수학위논문상은 관광레저항공MBA전공 김가희(14학번)·미디어문예창작전공 강희영(12학번)·글로벌한국학전공 강인권(14학번) 학우가 수상했다.
사회복지학부 김강욱 학우는 "좋은 상을 받고, 졸업하게 돼 기쁘다. 봉사활동과 개인사업을 하며 평소 관심 있던 사회복지를 공부하고자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했다. 전공 공부와 실습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깊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진 부총장은 "졸업생 모두에게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를 평생의 화두로 삼길 당부한다. 현재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이 졸업이 아니라 진짜 공부를 하기 위한 첫 관문"이라며, "졸업 후에도 '더 인간다운 사회, 더 나은 사회'에 대한 꿈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임귀순 총동문회장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경희 동문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이웃·사회·지구촌·세계에 기여하는 인재로 경희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희사이버대 학위수여식은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 및 가족, 동문을 위해 경희사이버대 공식 페이스북(https://facebook.com/hellokhcu/)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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