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아라소프트, 한기대 발전기금 3000만원 약정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 대학 발전에 작은 정성"

유길상 한기대 총장(오른쪽)과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약정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유길상 한기대 총장(오른쪽)과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가 약정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7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아라소프트㈜로부터 대학발전기금 3000만원을 약정받았다.

이날 약정식에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라소프트는 향후 4년간 매년 500만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강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는 국내 최고의 공학 및 HRD 계열 특성화 대학이자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대학"이라며 "대학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 경영정보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강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범중소기업인 표창 △경상남도 우수 투자기업 표창 △중소기업 기술혁신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유 총장은 "경남지역 모범 기업인 아라소프트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라소프트는 지난해와 2022년에도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을 한기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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