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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일본 구마모토대 '심장 뛰는' 동행…심혈관 질환 해법 찾는다
권태혁 기자2026.11.02 17:41

인제대학교는 MRC 심혈관대사질환센터(CMDC)가 지난 31일 일본 구마모토대학교 국제첨단의료과학연구센터(IRCMS)와 '글로벌 심혈관 과학 및 첨단의학 분야 공동 연구·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인제대 CMD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선도연구센터(MRC)다.
인제대 CMDC와 구마모토대 IRCMS는 향후 5년간 심혈관·대사질환 전주기적 의학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다중오믹스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최첨단 실험 모델, 빅데이터, 임상 자원 등을 융합해 새로운 질환 바이오마커와 혁신 치료 표적을 발굴할 계획이다. 질환의 병태생리 기전 규명부터 대사 조직 재생 등 기초·중개 연구까지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간다.
우수 연구 인력 교류와 정기적인 한·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과 연계해 구마모토 현지에서 '기초 심혈관 연구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며 실질적인 글로벌 공동 연구의 첫발을 뗐다.
한진 인제대 CMDC 센터장은 "세계적인 의생명과학 연구 거점인 구마모토대와의 협력은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 단계 도약시킬 발판"이라며 "양국의 우수한 연구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노리카 류 구마모토대 교수도 "양국 의생명과학 발전과 차세대 신진 연구자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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