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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사랑의 빵 굽기' 봉사활동 펼쳐

호원대 RCY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봉사관에서 지역민에게 나눠줄 빵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 RCY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봉사관에서 지역민에게 나눠줄 빵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는 봉사동아리 'RCY'(Red Cross Youth)가 지난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빵 굽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RCY 소속 재학생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군산봉사관에서 단팥빵과 소보루빵 200여개를 만들어 전북 군산시 옥구읍 인근 지역민에게 나눠줬다.

RCY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들께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CY는 매년 지역민을 위해 '사랑의 빵 굽기'와 유기동물 보호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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