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서울디지털대, 2025학년도 건설시스템공학전공 신설
디지털 전환 건설산업 미래가치 창출...스마트 건설기술인 양성
내년 1월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권태혁 기자
2024.11.20 16:36
서울디지털대학교가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오는 26일부터 202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건설 분야에서도 '스마트 건설'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서울디지털대는 기존 건설 지식뿐만 아니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드론기술 △AI △빅데이터 △VR/AR △3D 프린팅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다루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자격증과 실무 교육 모두 잡은 '일석이조 커리큘럼' 운영...스마트 건설기술인 양성스마트 건설기술은 전통적인 토목·건축 기술에 BIM, 로봇, 드론, AI, IoT 등 신기술이 융합된 형태다. 건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장비 자동화, 가상 건설, 안전관제 등을 통해 건설 과정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안전시스템공학부 내 개설된다. 건설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기본 이론부터 설계, 시공, 감리, 발주 등 실무까지 포괄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토목공학, 건축공학, 안전공학, 스마트건설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수업을 전담한다. 현장에서 쌓은 수십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은 물론 초급 건설기술인이 갖춰야 할 다양한 실무 능력을 교육한다. 또 '설계-시공-유지 관리' 단계에서 품질을 확보하고 무재해 건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세부 교과목은 △응용역학 △측량학 △토질 및 기초공학 △수리학 및 수문학 △상하수도공학 △토목시공학 △철근콘크리트(이상 토목 분야) △건축학개론 △건축관계법규 △건축계획 △건축설비 △건축시공학 △건축구조 △건축시공실무(이상 건축 분야) △산업안전개론 △산업안전심리학 △건설안전실무 △건설안전관리론 △인간공학개론 △재난안전관리론(이상 건설안전 분야) △구조역학 △강구조공학 △건설재료학 △건설적산 △건설구조물설계 △스마트안전관리 △건설BIM △스마트건설(이상 스마트건설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토목기사,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목과 특강도 계획됐다.
졸업생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건설기술인' 등록이 가능하며 향후 △중앙정부·지자체 기술직 공무원 △공기업 및 공단 △종합건설업체 및 설계·엔지니어링 △건설사업관리(CM) △안전점검 및 진단전문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기타 건설분야 전문직 기술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내년 1월16일까지 원서접수서울디지털대는 합리적인 학비로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고등학교 졸업생의 입학이 늘어나는 추세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다.
대학은 미래 산업 변화와 기술 발전에 발맞춰 학제를 혁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과를 개설하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안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업안전공학과를 신설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교육부로부터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에게 보편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보수교육, 직업교육, 재교육 등을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전화문의하면 된다.
최근 산업 전반에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건설 분야에서도 '스마트 건설'이 대세로 떠올랐다.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서울디지털대는 기존 건설 지식뿐만 아니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드론기술 △AI △빅데이터 △VR/AR △3D 프린팅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다루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자격증과 실무 교육 모두 잡은 '일석이조 커리큘럼' 운영...스마트 건설기술인 양성스마트 건설기술은 전통적인 토목·건축 기술에 BIM, 로봇, 드론, AI, IoT 등 신기술이 융합된 형태다. 건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장비 자동화, 가상 건설, 안전관제 등을 통해 건설 과정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안전시스템공학부 내 개설된다. 건설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기본 이론부터 설계, 시공, 감리, 발주 등 실무까지 포괄하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토목공학, 건축공학, 안전공학, 스마트건설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수업을 전담한다. 현장에서 쌓은 수십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은 물론 초급 건설기술인이 갖춰야 할 다양한 실무 능력을 교육한다. 또 '설계-시공-유지 관리' 단계에서 품질을 확보하고 무재해 건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세부 교과목은 △응용역학 △측량학 △토질 및 기초공학 △수리학 및 수문학 △상하수도공학 △토목시공학 △철근콘크리트(이상 토목 분야) △건축학개론 △건축관계법규 △건축계획 △건축설비 △건축시공학 △건축구조 △건축시공실무(이상 건축 분야) △산업안전개론 △산업안전심리학 △건설안전실무 △건설안전관리론 △인간공학개론 △재난안전관리론(이상 건설안전 분야) △구조역학 △강구조공학 △건설재료학 △건설적산 △건설구조물설계 △스마트안전관리 △건설BIM △스마트건설(이상 스마트건설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토목기사,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목과 특강도 계획됐다.
졸업생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건설기술인' 등록이 가능하며 향후 △중앙정부·지자체 기술직 공무원 △공기업 및 공단 △종합건설업체 및 설계·엔지니어링 △건설사업관리(CM) △안전점검 및 진단전문기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기타 건설분야 전문직 기술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내년 1월16일까지 원서접수서울디지털대는 합리적인 학비로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고등학교 졸업생의 입학이 늘어나는 추세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도 있다.
대학은 미래 산업 변화와 기술 발전에 발맞춰 학제를 혁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과를 개설하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안전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산업안전공학과를 신설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교육부로부터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에게 보편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보수교육, 직업교육, 재교육 등을 제공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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