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가톨릭대, 소외이웃에 사랑의 연탄 5000장 전달 '눈길'
인천시 학익동 일대 소외이웃 대상...지역사회에 온정 나눠
권태혁 기자
2024.11.19 16:28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6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제15회 가톨릭대학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교직원과 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수급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5000장은 교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지수 행정학과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뿌듯했다"며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고됐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2015년 진리·사랑·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매년 2회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친다. 이외에도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지역사회 미화 봉사 △의류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교직원과 학생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수급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5000장은 교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지수 행정학과 학생은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뿌듯했다"며 "올 겨울 강한 한파가 예고됐다. 이번에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2015년 진리·사랑·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까리따스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매년 2회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친다. 이외에도 △요양원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학업 지원 △지역사회 미화 봉사 △의류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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