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동아대-태국 치앙마이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카셋삿대와 출라롱콘대 등 태국 대학들과 교류 확대

동아대와 치앙마이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와 치앙마이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는 최근 태국 치앙마이대학교(Chiang Mai University)와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해우 총장과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신상문 입학관리처장, 노영진 국제무역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동아대 방문단은 치앙마이대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월에는 퐁룩 스리반딧몽콜(Pongruk Sribanditmongkol) 치앙마이대 총장과 바나키즈 로자나피왓(Bannakij Lojanapiwat) 의대 학장 등이 동아대를 찾았다.

태국 최초의 지방대학인 치앙마이대는 의대와 공대, 경영대 등 20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으며, 3만8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동아대 방문단은 이어 카셋삿대(Kasetsart University), 출라롱콘대(Chulalongkorn University) 공대를 찾았다. 기존 체결한 업무협약을 연장하기 위해서다.

이 총장은 "동아대는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유학생 1900명을 돌파했다. 한국어학당은 전국 대학 중 6번째로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관'과 '동아한국어학당', '석당글로벌하우스' 등을 통해 유학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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