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호원대, 군산시민문화회관서 진로탐방 프로그램 운영

'나침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 항상 흔들린다'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학생들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진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학생들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진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이 지난 8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예술대학 공연미디어학부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연미디어 산업 현직자와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은 △학생 진로 선택의 명확한 방향성 △실현 가능한 진로 계획 수립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정의붕 부총장(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장)은 "진로탐방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학습의 장"이라며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험이 함께할 때 비로소 각자의 전문성을 쌓아갈 수 있다. 이번 탐방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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