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오는 13~30일 초·중등과정 나눠 신입생 선발
국내 최초 반도체영재교육과정 개설...반도체 영재 양성
권태혁 기자
2024.09.05 14:59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오는 13~30일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눠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초등과정은 관찰추천전형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소재 초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교육원) 또는 과기정통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을 1년 이상 수료했거나 선교육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선교육은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 과정 또는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온라인 공동 과정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선교육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다.
초등과정 모집 분야는 △신나는 과학자(2학년 15명) △슬기로운 과학자(3학년 15명) △즐거운 과학자(4학년 30명) △행복한 과학자(5학년 30명) 등으로 구성됐다.
중등과정은 중등사사 진급전형(초6 대상)과 중등사사연구과정 진급전형(중1 대상)으로 나뉜다.
중등사사 진급전형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초등학교 6학년 중 2024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심화과정(초6) 및 브릿지(초6) 과정 수료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등사사연구과정 진급전형은 2024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중등심화과정 수료예정인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타 기관 영재교육원 수료생을 위한 추가모집은 이달 중순 공고할 예정이다.
중등사사 진급과정은 중등사사연구과정의 전단계다. 관련 분야 주제를 선정해 1년간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하고, 미니 논문 또는 포스터를 제작한다. 중등사사 연구과정은 1년간 연구 실적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해 논문 등재까지 목표로 한다. 27개 대학부설 학생들과 재단발표회를 통해 연구성과를 논의하고 평가받는다.
중등사사과정(초6)의 모집 분야(주제)는 △융합물리(10명 내외) △융합정보(10명 내외) △융합의과학(10명 내외) △융합반도체(10명 내외) △융합생명(10명 내외) 등이다.
중등사사 연구과정(중1)은 △융합물리&정보 △융합수학 △융합물리 △융합화학 △융합생물 △융합반도체 △융합의공학 △융합정보 등 9개 분야 54명 내외를 모집한다.
융합반도체과정의 경우 과학영재교육원과 반도체교육원이 협업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반도체영재교육과정이다. 가천대 반도체교육원 초대원장으로 부임한 김용석 석좌교수가 지도한다.
초등과정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반도체캠프를 개설한다. △레고 자동차 만들기 △반도체 원리 이해하기 △0과 1로 움직이는 디지털세상 △소프트웨어 코딩하기 등이 준비됐다.
중등과정은 1학년과 2학년 별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간 100시간 이상의 실험과 실습중심의 반도체교육이 이뤄진다.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교수 4명과 반도체대학 교수진이 실무형 교재를 직접 제작해 교육한다.
서순민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각 분야에 창조적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뿐만 아니라 각종 실험·실습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숨은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인재 발굴 및 육성 정책'에 따라 초·중등 과학영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국정 과학영재교육원이다.
대학은 오는 7일 교내 가천관에서 '2025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입시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초등과정은 관찰추천전형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소재 초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교육원) 또는 과기정통부 지정 과학영재교육원을 1년 이상 수료했거나 선교육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선교육은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브릿지 과정 또는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온라인 공동 과정을 의미한다. 올해부터는 선교육 경험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 추천으로 지원 가능하다.
초등과정 모집 분야는 △신나는 과학자(2학년 15명) △슬기로운 과학자(3학년 15명) △즐거운 과학자(4학년 30명) △행복한 과학자(5학년 30명) 등으로 구성됐다.
중등과정은 중등사사 진급전형(초6 대상)과 중등사사연구과정 진급전형(중1 대상)으로 나뉜다.
중등사사 진급전형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초등학교 6학년 중 2024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초등심화과정(초6) 및 브릿지(초6) 과정 수료예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등사사연구과정 진급전형은 2024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중등심화과정 수료예정인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타 기관 영재교육원 수료생을 위한 추가모집은 이달 중순 공고할 예정이다.
중등사사 진급과정은 중등사사연구과정의 전단계다. 관련 분야 주제를 선정해 1년간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하고, 미니 논문 또는 포스터를 제작한다. 중등사사 연구과정은 1년간 연구 실적을 토대로 논문을 작성해 논문 등재까지 목표로 한다. 27개 대학부설 학생들과 재단발표회를 통해 연구성과를 논의하고 평가받는다.
중등사사과정(초6)의 모집 분야(주제)는 △융합물리(10명 내외) △융합정보(10명 내외) △융합의과학(10명 내외) △융합반도체(10명 내외) △융합생명(10명 내외) 등이다.
중등사사 연구과정(중1)은 △융합물리&정보 △융합수학 △융합물리 △융합화학 △융합생물 △융합반도체 △융합의공학 △융합정보 등 9개 분야 54명 내외를 모집한다.
융합반도체과정의 경우 과학영재교육원과 반도체교육원이 협업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반도체영재교육과정이다. 가천대 반도체교육원 초대원장으로 부임한 김용석 석좌교수가 지도한다.
초등과정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반도체캠프를 개설한다. △레고 자동차 만들기 △반도체 원리 이해하기 △0과 1로 움직이는 디지털세상 △소프트웨어 코딩하기 등이 준비됐다.
중등과정은 1학년과 2학년 별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간 100시간 이상의 실험과 실습중심의 반도체교육이 이뤄진다. 삼성전자에서 파견된 교수 4명과 반도체대학 교수진이 실무형 교재를 직접 제작해 교육한다.
서순민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각 분야에 창조적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뿐만 아니라 각종 실험·실습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숨은 과학영재를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인재 발굴 및 육성 정책'에 따라 초·중등 과학영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국정 과학영재교육원이다.
대학은 오는 7일 교내 가천관에서 '2025학년도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입시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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