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한밭대 전자공학과 '제37회 청소년 로봇캠프' 성료
권태혁 기자
2024.08.12 15:04
국립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가 지난 7~8일 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7회 청소년 로봇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청소년 로봇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입문·초급·중급·고급 등 4단계로 나누고 각 등급당 20명씩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프로그램 운영과 코딩, 생성형 AI 등에 대해 배웠다.
입문과정에서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블루투스와 물체인식센서가 내장된 통합 모듈 사용법을 가르쳤다. 3~4학년 학생이 참여한 초급과정은 스마트기기의 카메라와 센서를 로봇과 연동해 얼굴·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한 중급과정에서는 엔트리 프로그램을 다뤘다. 학생들은 제어 명령어의 역할과 연결방법, 인공지능 명령 블록을 이용한 카메라, 번역 등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배웠다. 중학생만 참여한 고급과정은 아두이노로 설계한 회로를 제어하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2006년 시작된 청소년 로봇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입문·초급·중급·고급 등 4단계로 나누고 각 등급당 20명씩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프로그램 운영과 코딩, 생성형 AI 등에 대해 배웠다.
입문과정에서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블루투스와 물체인식센서가 내장된 통합 모듈 사용법을 가르쳤다. 3~4학년 학생이 참여한 초급과정은 스마트기기의 카메라와 센서를 로봇과 연동해 얼굴·음성을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한 중급과정에서는 엔트리 프로그램을 다뤘다. 학생들은 제어 명령어의 역할과 연결방법, 인공지능 명령 블록을 이용한 카메라, 번역 등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을 배웠다. 중학생만 참여한 고급과정은 아두이노로 설계한 회로를 제어하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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