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군산대-완주군, 수소산업 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군산대와 완주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와 완주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과 수소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민석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심중표 화학공학과 교수와 조영식 완주 부군수, 오상혁 완주군 수소신산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지역 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수소저장용기신뢰성평가센터, 사용후연료전지 기반을 구축해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산업 인력양성 사업 추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력 교류 등이다.

장민석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과감한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완주군은 세계적인 수소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은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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