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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육성사업' 선정

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은 청년의 진학 및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조건형 R&D 인력을 양성한다.

공주대는 3년간 80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대학원)를 신설하고 충남지역의 미래자동차 분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자동차 분야 중견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한다.

사업 책임을 맡은 전의식 천안 친환경모빌리티클러스터 단장(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은 "기업 맞춤형 R&D 고급인재의 조기취업을 연계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 다수의 기업이 충남 특성화 분야인 친환경모빌리티로 전환해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천안시, 충남도와 협력해 R&D 연구인력을 보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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